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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렸다는 핑계로 하루종일 집에 들어앉아 있었습니다. 낮잠도 자고, 일도 다 해놓고. 뭐 할게 없다 궁리하다, 오래전에 마트에서 사다놓은 머핀믹스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야밤에 머핀 굽기로 결정. 사실 오래전부터 합주 멤버들과 함께 먹으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진짜 굽게 되네요.

 

재료입니다. 계란 두개, 무염버터, 머핀믹스2봉, 우유, 커다란 믹싱볼

 

 

유산지컵과 머핀틀, 호두분태, 건포도, 초코칩도 필요합니다. 저는 녹차가루도 넣었고,

바나나도 으깨서 넣었습니다.

 

 

일단,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돌려 녹여주세요. 머핀믹스 300g은 머핀틀 6구에 적합하구요,

버터 50ml, 우유 60ml, 계란두개가 필요합니다.

 

계란은 반드시 미지근해야하니,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서 따뜻한물(뜨거운물은 안됨)에 담궈놓으면

빨리 계란을 미지근하게 할 수 있어요.

 

일단 계란 두개를 풀고, 우유60ml를 넣고 마구 저어준 후, 녹인 버터를 넣어 섞고, 마지막에 머핀믹스가루를 넣어서 위와 같이 걸쭉한 반죽으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1차 머핀은 초코칩 한줄, 호두분태+건포도 한줄로 만들었습니다. 

 

 

2차 머핀에는 바나나를 하나 갈아서 넣었어요. 머핀믹스 300g에 바나나 한개를 으깨서 넣으면 됩니다.

바나나 맛이라기보다는 향만 은은하게 나요. 호두를 넣으니 매우 고소하더라구요. 

 

 

 

오븐은 미리 180도로 예열해주시구요, 이제 머핀반죽을 오븐에 넣어 25분동안 구워주시면 됩니다.

 

 

 

오븐에 비해 머핀틀이 살짝 작아 기울어 졌습니다. 때문에 애들이 막 터졌어요.

 

 

머핀 완성샷입니다. 아랫줄은 초코칩, 윗줄은 호두+건포도 머핀이예요. 생긴건 좀 투박하지만 맛있습니다.

 

1차 머핀을 맛봤습니다. 아래 잘려져 있는건 호두 머핀입니다. 호두를 마구마구 넣었어요.

 

 

다른 각도에서.

 

 

얘네들은 바나나 퓨레를 넣은 2차 머핀입니다. 앞줄에는 초코칩을 미친듯이 뿌려줬는데, 

초코머핀이 되어버렸습니다.

 

 

1+2차 머핀 떼샷

 

 

300g짜리 머핀믹스 두개를 쓰니까, 6구 머핀틀로 2번 굽고, 마지막에는 5개 구웠습니다. 총 17개 나왔어요.

근데 중간중간에 먹어서, 결국 마지막 남은 머핀은 13개입니다. 마지막 머핀에는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었고,

실험정신을 발휘해서 한개에는 녹차가루도 넣어주었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머핀들이예요. 맨 앞줄은 다 바나나 퓨레를 갈아넣은 바나나 호두 머핀인데, 왼쪽 오른쪽끝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었고, 왼쪽에서 두번째는 초코칩 뭉텅이로 뿌렸고,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녹차가루를 마구마구 넣은 아이입니다.

저중에 4개만 그냥 머핀믹스구요, 나머지 8개는 바나나 퓨레를 넣은 바나나+호두+그외재료 머핀이에요.

 

호두를 듬뿍 넣어줬더니 씹히는 맛이 좋고, 초코칩 넣은 머핀은 초코칩의 달달한 맛이 그만이더라구요.

 

내일 합주할 때 오라버니들에게 사랑받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이쁜 머핀 만들어 선물해 줄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선물을 위해 포장된 머핀들입니다. 오늘 다들 맛있게 냠냠 먹어주시고, 아가들에게도 싸줘서 행복했습니다.

내가 만든 빵을 맛있게 누군가 먹어준다는건 큰 행복입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힘들어도 햄 볶나 봅니다. 



이 글은 2010년 10월 21일 싸이월드 블로그에 발행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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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네인

이얏호. 두번째로 만드는 베이글입니다.

 

크림치즈에는 뭐니뭐니해도 베이글이 제격.

 

어떤 홈베이킹의 고수께서는 크림치즈 만들고 난 유청을 베이글을 만드는데 사용하신다기에

즉시 베이킹 쇼핑몰에서 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주문했어요.

 

첫번째 베이글은 실패.

동생이 좋아한답시고 시나몬 가루를 너무 많이 넣은 탓에 냄새가 역해서 못먹었지요.

그리고 두번째 베이글은 대성공.

 

크기는 1/4이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도 덜고,

설탕을 아예 넣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칼로리 걱정 조금 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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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강력분 300g, 베이킹파우더 한티스푼, 따뜻한 유청 50ml(유청이 없으면 그냥 따뜻한 물을 쓰면 돼요) 시나몬 가루 한 티스푼, 소금 한티스푼

 

1. 위에 준비된 재료를 믹싱볼에 섞어 반죽합니다.

 

2. 기호에 따라 호두등의 견과류를 넣습니다. 이번에는 건포도를 넣어봤어요. 아무거나 기호에 맞는 재료를 넣으면 나름의 베이글이 될듯해요. 블루베리 칩을 넣어도 좋을것같습니다.

 

3. 손에 끈적하게 묻어나오지 않을정도로 반죽합니다.

 

4. 반죽을 랩으로 덮어 30분간 1차 발효 해주세요.

 

5. 반죽을 동그랗게 뭉칩니다. (반죽의 크기가 베이글의 크기가 되나 마음대로 크기를 조절해도 상관없습니다. 1/3주먹의 크기로 볼을 만들면 1/4크기의 베이글이 나와요.)

 

6. 랩으로 씌워 2차 발효를 합니다.

 

7. 발효가 된 작은 공모양의 반죽을 양손으로 굴리며 늘려 도너츠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8. 이 상태의 베이글을 설탕을 넣어 끓인물에 삶아줍니다. (베이글 반죽이 떠오르면 바로 건져내주세요.)

 

 

 

이건 삶기전의 베이글 모습입니다. 2차 발효를 끝낸 후 저렇게 도너츠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아 이쁜 반죽들. 건포도가 전부 속으로 숨었어요. 

 

 

이 상태의 반죽들을 끓는물에 살짝 삶아내면 됩니다. 

 

 

그리고 예열된 오븐에 15분간 구워주세요.

 


오븐속에서 봉그랗게 일어난 미니 베이글들 보이시죠? 

 

 

 

짜잔. 완성된 베이글입니다. 색깔이 너무 너무 탐스럽지요.

 

 

다른각도에서 한번 더

 

 

이제 이 미니 베이글과 아까 만든 크림치즈를 같이 먹으면

간식으로 정말 최고의 궁합

 

 

계피가루를 티스푼으로 한스푼만 넣었더니 살짝 항긋한 계피향이 나면서 담백한 맛이 났어요.

지난 번에는 계피가루를 큰 스푼으로 두번이나 넣었더니 정말 빵이아닌 계피덩어리였다는.

 

어쨌든 오븐에서 바로나온 이녀석들을 크림치즈 발라 먹으니 정말 환상입니다.

가족들의 반응도 너무 좋았어요.


이 포스팅은 2008년 11월 30일에 발행된 싸이월드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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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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